위봉사 - 전북 완주군

⊙ 위봉산 위봉사 - 전북 완주

⊙ 위치 : 전북 완주군 소양면 대흥리 산21

⊙ 다녀온때 : 2008년 2월 5일

⊙ 설명 : 대한불교조계종 소속 사찰로 금산사(金山寺)의 말사(末寺)이다. 비구니 스님들이 수행하는 절이다.
위봉사는 백제 무왕 5년(604)에 서암대사가 지었다는 설과 신라말에 최용각이라는 사람이 절터에서 세 마리 봉황새가 노는 것을 보고 위봉사(圍鳳寺)라 이름 지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고려 공민왕 8년(1358) 나옹화상이 절을 크게 넓혀 지었고 조선 세조 12년(1466) 석잠대사가 수리하였다고 한다.

일제 강점기에는 31대본산의 하나로 50개가 넘는 말사를 거느릴 만큼 큰 절이었으나, 일제 패망 이후 급속히 쇠락하여 조계종에서는 제17교구 본사인 김제시 금산사의 말사로 편성되어 있다.

위봉사의 본관 건물인 보광명전(普光明殿)은 보물 제608호로 지정되어 있다. 전주팔경의 하나로서 절경이라 꼽히는 위봉폭포와 조선 숙종 때 세워진 위봉산성과 대아댐으로 조성된 인공호수가 근처에 있다.

 

⊙ 위봉산 위봉사 일주문

 

⊙ 위봉산 위봉사 사천왕문

 

⊙ 위봉산 위봉사 지장전

 

⊙ 위봉산 위봉사 전경

 

⊙ 위봉산 위봉사 보광명전 전경

 

⊙ 위봉산 위봉사 보광명전 : 빛을 두루 비춘다는 뜻을 가진 이 건물은 아미타삼존불상을 모시고 있다. 건축 수법으로 보아 17세기경에 지은 건물로 추정하며 ‘보광명전(普光明殿)’이라 적힌 현판은 조선 순조 28년(1828)에 쓴 것이라고 한다.

보광명전에는 목조삼존상인 석가ㆍ문수보살ㆍ보현보살의 후불탱으로 중앙에 영산회상도, 우측에 약사회상도, 좌측에 아미타회상도, 즉 삼세후불탱(普光明殿 三世後佛幀)이 각각 걸려 있다.

⊙ 위봉산 위봉사 관음전

 

 

 

⊙ 위봉산 위봉사 종루

 

 

 

 

⊙ 위봉사에 바라본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