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주 소수서원, 선비촌
♧ 위치 : 경북 영주시 순흥면 내죽리/청구리
♧ 다녀온때: 2007년 5월 23일, 희방폭포 구경 들른 곳...
♧ 소수서원 :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이자 최초의 사액서원이다.
조선 중종37년(1542) 풍기군수 주세붕이 이 지역 출신 고려시대 유학자인 회헌 안향의 위패를 모신 사묘를 세우고 이듬해 백운동서원을 세웠다 후에 풍기군수로 부임한 퇴계 이황이 명종임금께 건의하여 서적 토지 노비등과 함께 소수서원이라는 친필 현판을 하사(사액)받았다.
소수서원은 신라시대 때 창건된 숙수사 절터에 세워졌다. 이에 대해 불교에서 유교로 넘어와 선비정신을 이어가는 유불 문화의 융합으로 보는 시각이 일반적이나 숭유억불사상의 영향이라는 견해도 있다.
♧ 영주 선비촌 :
⊙ 와가7동 만죽재 고택, 해우당 고택, 김문기 가옥, 인동장씨 종택, 김세기 가옥, 두암 고택, 김상진가옥.
⊙ 초가5동 장휘덕가옥, 김뢰진 가옥, 김규진 가옥, 두암고택 가람집, 김구영 가옥.
▶ 소수서원 안내도
▶ 숙수사지 당간지주
당간지주는 사찰입구에 세워두는 것으로, 절에 행사가 있을 때 이 곳에 당이라는 깃발을 달아 두는데 이 깃발을 걸어두는 길쭉한 장대를 당간이라 하며, 이 당간을 양쪽에서 지탱해 주는 두 돌기둥을 당간지주라 한다.
▶ 소수서원 입구
▶ 경렴정 - 유생들이 시를 짓고 학문을 토론하던 곳이다.
▶ 백운동 - 유생들이 강의를 듣던 곳, 원래는 백운동서원이었으나 이황이 서원의 진흥을 위해 백운동서원의 사액을 조정에 요청하여 명종으로부터 '소수(紹修)'라는 편액을 하사받음으로써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의 공인을 받은 소수서원이 탄생하였다.
▶ 경자바위
▶ 영주 선비촌 입구
▶ 전통혼례식 행사 장소 - 아쉽게 구경은 못했다...
▶ 인절미 떡치기...구경하던 아저씨들의 농으로 시연하던 아줌마와 아저씨의 호흡이 틀어져 아줌마 손가락이 다쳤었다...아저씨들 구경이나 잘하시지 뭔 말들이 그리 많았는지...
▶ 소수서원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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