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녀본사찰

선운사 - 전북 고창군

언제나그기 2011. 10. 3. 18:14

⊙ 선운산 선운사

⊙ 위치 : 전북 고창구 아산면 삼인리

⊙ 다녀온때 : 2011년 10월 02일.

⊙ 선운사소개(선운사 홈페이지) : 선운사는 도솔산에 자리한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이다.

도솔산은 선운산(禪雲山)이라고도 하며, 조선 후기 선운사가 번창할 무렵에는 89개의 암자와 189개에 이르는 요사(寮舍)가 산중 곳곳에 흩어져 있어 장엄한 불국토를 이루기도 하였다.

선운사의 창건에 대해서는 신라 진흥왕이 창건했다는 설과 백제 위덕왕 24년(577)에 고승 검단(檢旦, 黔丹)선사가 창건했다는 두 가지 설이 전하고 있다. 첫 번째 설은 신라의 진흥왕(재위기간 540∼576)이 만년에 왕위를 내주고 도솔산의 어느 굴에서 하룻밤을 묵게 되었는데, 이때 미륵 삼존불이 바위를 가르고 나오는 꿈을 꾸고 크게 감응하여 중애사(重愛寺)를 창건함으로써 이 절의 시초를 열었다는 것이다. 그러나 당시 이곳은 신라와 세력다툼이 치열했던 백제의 영토였기 때문에 신라의 왕이 이곳에 사찰을 창건하였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따라서 시대적ㆍ지리적 상황으로 볼 때 검단선사의 창건설이 정설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검단스님의 창건과 관련해서도 여러 가지 설화가 전해오고 있다. 본래 선운사의 자리는 용이 살던 큰 못이었는데 검단스님이 이 용을 몰아내고 돌을 던져 연못을 메워나가던 무렵, 마을에 눈병이 심하게 돌았다. 그런데 못에 숯을 한 가마씩 갖다 부으면 눈병이 씻은 듯이 낫곤 하여, 이를 신이하게 여긴 마을사람들이 너도나도 숯과 돌을 가져옴으로써 큰 못은 금방 메워지게 되었다. 이 자리에 절을 세우니 바로 선운사의 창건이다. 검단스님은 "오묘한 지혜의 경계인 구름[雲]에 머무르면서 갈고 닦아 선정[禪]의 경지를 얻는다" 하여 절 이름을 '禪雲'이라 지었다고 전한다. (선운사 소개편)

 

▷ 선운사교

 

▷ 도솔산 선운사

 

▷ 선운사 천왕문

 

▷ 선운사 만세전

 

▷ 선운사 범종각

 

▷ 선운사 영산전 (靈山殿) : 영산이란 영산회상의 준말로 부처님이 영축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했던 법회의 모임을 뜻한다. 내부에는 석가모니불을 주불로 하여 좌우에 갈라보살과 미륵보살이 협시로 하여 삼존불이 모셔져 있다. 또한 16나한이 함께 모셔져 있다.

 

▷ 선운사 명부전

 

 

▷ 선운사 대웅보전

 

▷ 선운사 육층석탑 : 화강암으로 된 고려시대 석탑으로 원래 9층이었으나 지금은 6층만 남아 있다.

 

▷ 선운사 관음전 : 관세음보살을 주불(主佛)로 모시는 전각.

관세음보살의 공덕이 주원융통(周圓融通)하다는 의미에서 원통전(圓通殿)이라고도 한다. 이 안에는 관세음보살을 홀로 모시거나, 양류관음이나 해수관음(海水觀音) 또는 천수관음 등을 모시기도 한다. 관음상은 대개 왼손에 연꽃이나 감로병을 들고 앉아 있는 모습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자비의 화신인 관세음보살에 대한 신앙이 성하였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찰에 관음전이 있다.

 

 

 

 

▷ 고창 삼인리 동백나무 숲 : 언제심어졌는지는 알 수 없으나 산불로부터 사찰을 보호하기 위한 사찰 보호림으로 조성하였다고 하며, 약 2000 그루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 선운사 팔상전과 조사전 : 팔상전 - 석가모니의 생애를 8개로 나누어 그린 팔상도와 불상을 봉안한 전각.

 

 

 

▷ 성보박물관

 

 

▷ 선운사 꽃무릇

 

 

▷ 선운사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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