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 강동6주(?)

고려 강동 6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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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가 거란의 소손녕과의 외교 담판으로 강동6주 지역을 확보하다

성종(成宗) 12년(993)에 거란(契丹)이 침략하자, 서희(徐熙)는 중군사(中軍使)가 되어 시중(侍中) 박양유(朴良柔)·문하시랑(門下侍郞) 최량(崔亮)과 함께 북계(北界)에 군사를 주둔하고 이에 대비하였다. 성종도 친히 방어하고자 서경(西京)으로 행차하여 안북부(安北府)까지 가서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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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희가 또 아뢰며 이르기를, “거란의 동경(東京)으로부터 우리 안북부(安北府)까지 수백 리 땅은 모두 생여진(生女眞)이 살던 곳인데, 광종(光宗)이 그것을 빼앗아 가주(嘉州)·송성(松城) 등의 성을 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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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손녕이 서희에게 말하기를, “너희 나라는 신라(新羅) 땅에서 일어났고, 고구려 땅은 우리 소유인데, 너희들이 침범해 왔다. 그리고 우리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데도 바다를 넘어 송(宋)을 섬기기 때문에, 오늘의 출병이 있게 된 것이다. 만약 땅을 분할해 바치고 조빙(朝聘)에 힘쓴다면, 무사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이에〉 서희가 말하기를, “그렇지 않다. 우리나라가 바로 고구려의 옛 땅이기 때문에, 국호를 고려(高麗)라 하고 평양(平壤)에 도읍하였다. 만일 국경 문제를 논한다면, 요(遼)의 동경(東京)도 모조리 우리 땅에 있는데, 어찌 〈우리가〉 침범해 왔다고 말하는가? 게다가 압록강(鴨綠江) 안팎 또한 우리 땅인데, 지금 여진(女眞)이 그 땅을 훔쳐 살면서 완악하고 교활하게 거짓말을 하면서 길을 막고 있으니, 〈요로 가는 것은〉 바다를 건너는 것보다 더 어렵다. 조빙이 통하지 않는 것은 여진 때문이니, 만약 여진을 쫓아내고 우리의 옛 영토를 돌려주어 성과 보루를 쌓고 도로를 통하게 해준다면, 어찌 감히 조빙을 잘 하지 않겠는가? 장군께서 만일 나의 말을 천자께 전달해 준다면, 어찌 〈천자께서〉 애절하게 여겨 받아들이지 않겠는가?”라고 하였다. 그 말투가 강개하여 소손녕도 강제할 수 없음을 알고, 마침내 그대로 보고하였다. 거란의 황제가 이르기를, “고려가 이미 강화를 요청해왔으니, 마땅히 군사 행동을 중지하라.”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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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종〉 13년(994)에 〈서희가〉 군사를 거느리고 여진을 쫓아냈고, 장흥진(長興鎭)·귀화진(歸化鎭)과 곽주(郭州)·귀주(龜州)에 성을 쌓았다. 이듬해 다시 군사를 거느리고 안의진(安義鎭)·흥화진(興化鎭)에 성을 쌓았고, 또 그 이듬해 선주(宣州)·맹주(孟州)에 성을 쌓았다.

Link : https://db.history.go.kr/KOREA/item/level.do?itemId=kr&bookId=%E5%88%97%E5%82%B3&types=r#detail/kr_094r_0010_0010_0040

고려시대 史料 Databa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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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 왕대별 보기 > 성종(981 - 997) > 13년 > 미상 > 서희에게 여진을 축출하고 장흥진·귀화진·곽주·구주에 성을 쌓게 하다

서희에게 여진을 축출하고 장흥진·귀화진·곽주·구주에 성을 쌓게 하다
〈성종(成宗)〉 13년(994)에 평장사(平章事) 서희(徐熙)에게 명하여 병사를 거느리고 여진(女眞)을 쳐서 쫓게 하고, 장흥(長興)·귀화(歸化) 두 진(鎭)과 곽주(郭州)·구주(龜州)에 성을 쌓게 하였다.

Link : https://db.history.go.kr/KOREA/item/level.do?itemId=kr&types=r#detail-kingYear/kr_082r_0010_0050_0450/6/099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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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 왕대별 보기 > 성종(981 - 997) > 14년 > 미상 > 서희에게 여진 지역에 들어가 안의진과 흥화진에 성을 쌓게 하다

서희에게 여진 지역에 들어가 안의진과 흥화진에 성을 쌓게 하다
〈성종(成宗)〉 14년(995)에 서희(徐熙)에게 명하여 병사를 거느리고 여진(女眞) 깊숙이 들어가 안의(安義)·흥화(興化) 두 진(鎭)에 성을 쌓게 하였다.

Link : https://db.history.go.kr/KOREA/item/level.do?itemId=kr&types=r#detail-kingYear/kr_082r_0010_0050_0460/6/09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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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 왕대별 보기 > 성종(981 - 997) > 14년 > 미상 > 영주에 699간 규모의 성을 쌓다

영주에 699간 규모의 성을 쌓다
영주(靈州)에 성을 쌓았다. 699칸이고, 문(門)은 7개, 수구(水口)는 2개, 성두(城頭)는 12개, 차성(遮城)은 2개이다.

Link : https://db.history.go.kr/KOREA/item/level.do?itemId=kr&types=r#detail-kingYear/kr_082r_0010_0050_0470/6/09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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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 왕대별 보기 > 성종(981 - 997) > 14년 > 미상 > 맹주에 655간 규모의 성을 쌓다

맹주에 655간 규모의 성을 쌓다
맹주(猛州)에 성을 쌓았다. 655칸이고, 문(門)은 5개, 수구(水口)는 4개, 성두(城頭)는 19개, 차성(遮城)은 2개이다.

Link : https://db.history.go.kr/KOREA/item/level.do?itemId=kr&types=r#detail-kingYear/kr_082r_0010_0050_0480/6/09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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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 > 왕대별 보기 > 성종(981 - 997) > 15년 > 미상 > 선주에 1,158간 규모의 성을 쌓다

선주에 1,158간 규모의 성을 쌓다
〈성종(成宗)〉 15년(996)에 선주(宣州)에 성을 쌓았다. 1,158칸이고, 문(門)은 6개, 성두(城頭)는 36개, 수구(水口)는 1개, 차성(遮城)은 3개이다.

Link : https://db.history.go.kr/KOREA/item/level.do?itemId=kr&types=r#detail-kingYear/kr_082r_0010_0050_0490/6/099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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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6주에 대한 고찰

(논문)
고려 서북면 경계 재검토 -강동 6주(江東六州)를 중심으로-
Link : https://www.dbpia.co.kr/journal/articleDetail?nodeId=NODE09215768

고려 서북면 경계 재검토 -강동 6주(江東六州)를 중심으로- | DBpia

(고찰 기사)
서희가 거란한테 받은 강동6주는 어디일까?
Link : https://www.koreahiti.com/news/articleView.html?idxno=2046

서희가 거란한테 받은 강동6주는 어디일까? - 코리아 히스토리 타임스

※ 고려 장성부터 잘못된 비정, 강동6주(강동8주) 또한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