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연산 - 포항시

⊙ 내연산 (710m) : 경북 포항시와 영덕군에 걸쳐 있는 산. 문수봉, 삼지봉(710m), 향로봉(930m)등이 있다.
보경가창건기에는 당나라 종남산과 산세가 닮았다하여 종남산이라 기록되어 있는데 후에 내연산으로 고친 것 같다고 한다. 신라 진성여왕(眞聖女王)이 이 산에서 견훤(甄萱)의 난을 피한 뒤에 내연산이라 개칭하였다고도 한다.

 

보경사 부근 일대는 경북3경(慶北三景)의 하나로 꼽히는 경승지를 이루어 좋은 관광지가 되고 있는데, 그 주된 경관은 내연산 남록을 동해로 흐르는 갑천계곡에 집중되어 있다. 갑천계곡에는 상생폭(相生瀑)·관음폭(觀音瀑)·연산폭(燕山瀑) 등 높이 7∼30m의 12개의 폭포, 신선대(神仙臺)·학소대(鶴巢臺) 등 높이 50∼100m의 암벽, 깊이 수십 척의 용담(龍潭) 등 심연(深淵) 및 암굴(岩窟)·기암괴석 등이다. - 백과사전-

 

⊙ 산행일시 : 2011년 8월 26 

⊙ 누구랑 : 나홀로

⊙ 등산코스 : 보경사 - 문수암 - 문수봉 - 삼지봉 - 향로봉 - 시명리삼거리 - 12폭포 - 보경사 (약17km / 7시간)

 

 

▶ 내연산 등산지도

 

▶ 내연산 등산안내도

 

▶ 보경사 입구(10:03)

 

 

▶ 문수암 갈림길(10:20)

 

▶ 저멀리 상생폭포

 

▶ 문수암(10:43)

 

 

▶ 문수봉 갈림길

 

▶ 문수봉(11:20)

 

▶ 문수암의 가파른 길을 오른 후 능선길은 데체로 이렇다...트레킹길...

 

 

▶ 안개가 밀려온다...

 

 

▶ 삼지봉(12:06) - 내연산 정상이라는데...여기서 볼 것도 나무뿐이다...

 

 

▶ 향로봉 가는 길

 

▶ 향로봉, 밤나무등길 갈림길(13:16)

 

▶ 지금 벌목(나무베기) 중이다..속아내기하는건지...

 

 

▶ 향로봉 정상(13:48)

 

▶ 향로봉에서 조망

 

 

▶ 시명리삼거리(14:54) - 60년대까지 마을이 있었다고 한다.

 

▶ 은폭포(16:21) - 원래는 여성의 음부를 닮았다하 음폭이라고 하다가 상스럽닥하여 은폭으로 고쳐 불렀다고 하고 용이 숨어 산다하여 숨은용치라고도 하는데 이에 근거하여 은폭으로 불렀다고 한다.

 

▶ 어제의 주왕산등산으로 땀에 절은 가방과 겉옷(갈아 입을걸...)과 내려오면서 흘린 땀때문에 날파리들이 수도 없이 많아 몰려든다. 한방에 네마리씩이나...살생은 안된다는데 저것들때문에 걷기가 함들어... 

 

 

▶ 관음폭포(16:39)

 

▶ 연산폭포 - 관음폭포 바라 위에 있다

 

▶ 연산폭포(延山瀑布) - 내연산 12폭포 중 가장 규모가 큰 폭포다. 내연산에서 '내'자를 뺀 명칭이라고 한다. 삼폭포(三瀑布) 또는 상폭포(上瀑布)라고 부르기도 한다고 한다. 삼폭포나 상폭포는 상생폭포에서 연산폭포에 이르기까지 큰 세개의 폭포(상생,관음,연산)가 있다고 보고, 상생폭포를 1폭포 또는 하폭, 관음폭포를 2폭포 또는 중폭, 연산폭포를 3폭포 또는 상폭으로 부른데 따른 결과로 보인다.

 

 

▶ 잠룡폭포 - 폭포 전모습을 보기는 접근이 어려워 볼 수 없었다

 

 ▶ 보현암 앞마당의 산수국

 

▶ 상생폭포(相生瀑布) (17:00) - 2년전만해도 여기에서 물놀이 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쉬기 좋은장소였는데 익사사고가 있었나 보다..수영금지.

 

 

 

▶ 보경사(17:34)

 

 

▶ 묵고 밥먹었던 삼보가든